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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던 기후동행카드가 시범사업을 종료하고 7월 1일부터 본사업을 시작합니다.
7월 1일부터 시작하는 기후동행카드 본사업은 단기권(1~7일)을 구매할 수 있고, 청년할인이 간편해졌으며, 문화시설 할인 혜택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.
오늘은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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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동행카드 본사업 혜택
✅ 7월 1일부터 기후동행카드가 본사업을 시작합니다. 시범사업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와 시민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'복합카드'로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.
1. 단기권 세분화
✔ 기존 시범사업의 기후동행카드는 62,000원과 65,000원 2종 중 선택하는 구조였지만, 7월 1일 본사업부터는 단기권(1~7일)으로 종류가 다양해집니다.
✔ 단기권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.
1일권 | 2일권 | 3일권 | 5일권 | 7일권 |
5천 원 | 8천 원 | 1만 원 | 1만 5천 원 | 2만 원 |
✔ 단기권은 모바일티머니 앱 또는 지하철 역사 및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, 외국인 관광객들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와 명동 관광정보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.
2. 청년할인
✔ 기존 사후환급방식으로 불편했던 청년할인방식이 더 편리해집니다. 본사업이 시작되면 청년들은 7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바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
✔ 공정한 사용을 위하여 6개월 마다 본인인증을 해야 하며, 실물카드 이용자는 티머니 누리집에 등록한 카드의 경우에만 할인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3. 문화시설 할인 혜택
✔ 기존 서울과학관 등 혜택에 새로운 혜택을 더하여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을 50%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가족뮤지컬 등 할인 혜택을 더욱 풍성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.
4. 자율주행버스 및 한강 리버버스 사용 예정
✔ 7월부터는 자율주행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. 청와대 노선 자율주행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새벽 자율주행버스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. 또한 10월에 운행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.
5. 후불 기후동행카드 출시 예정
✔ 오는 11월부터 매월 결제일에 기후동행카드 이용대금이 자동 청구되는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할 예정입니다. 이 카드는 물건 구매까지 가능하여 이용자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